지금까지 그린 그림을 올리다 휴대폰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작품이 제일 많아요. 순서는 뒤죽박죽이지만 전부 제 그림입니다. 같은 시기에 그린 것으로 묶은 것도 있고 느낌이 비슷해서 같이 묶은 것도 있고 전혀 이유 없이 묶인 그림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린 그림을 올리다 휴대폰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작품이 제일 많아요. 순서는 뒤죽박죽이지만 전부 제 그림입니다. 같은 시기에 그린 것으로 묶은 것도 있고 느낌이 비슷해서 같이 묶은 것도 있고 전혀 이유 없이 묶인 그림도 있습니다.
스무 살이 돼 그린 그림들 1무제, 지난 6월에 그린 내 꿈(잠잘 때 본다)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들. 빌딩 위를 휙휙 뛰어 나는 꿈을 꾸었다. 아직도 공기를 가로지르는 그 기분이 생생하다. 날아갈 수 있었다. 정말 날았다 날개도 없이! 색연필, 아크릴 물감 2 ‘스무’ 스무살의 생활에 적응해 가면서 그림. 4월경이었지만 아직 2개의 다리가 어항 속에 있는 듯했다. 어항 속의 물고기들은 가다가 돌아보면 새로운 길이고, 또 가다가 돌아보면 새로운 길이라고 느껴진다고 한다. 그때가 딱 그런 기분이었다. 지금까지 배운 것만으로 새로운 세상에 살기에는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바라보는 내가 아직도 걱정되고. 꿈꿔왔던 것들이 너무나 많지만 나는 아직 숲 속에서 막 나온 터라 선이 무엇인지도, 명예가 무엇인지도 몰랐다. 물론 지금은 이런 기분이 아니다. 나의 길을 찾는 중! 하지만 아직 모르는 것은 많아. 색연필 스무살이 되어 그린 그림들 1무제, 지난 6월에 그린, 나의 꿈(잠잘 때 본다)을 토대로 그린 그림. 빌딩 위를 휙휙 뛰어 나는 꿈을 꾸었다. 아직도 공기를 가로지르는 그 기분이 생생하다. 날아갈 수 있었다. 정말 날았다 날개도 없이! 색연필, 아크릴 물감 2 ‘스무’ 스무살의 생활에 적응해 가면서 그림. 4월경이었지만 아직 2개의 다리가 어항 속에 있는 듯했다. 어항 속의 물고기들은 가다가 돌아보면 새로운 길이고, 또 가다가 돌아보면 새로운 길이라고 느껴진다고 한다. 그때가 딱 그런 기분이었다. 지금까지 배운 것만으로 새로운 세상에 살기에는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바라보는 내가 아직도 걱정되고. 꿈꿔왔던 것들이 너무나 많지만 나는 아직 숲 속에서 막 나온 터라 선이 무엇인지도, 명예가 무엇인지도 몰랐다. 물론 지금은 이런 기분이 아니다. 나의 길을 찾고 있는 중! 하지만 뭐, 아직 모르는 것은 많이 있어. 색연필
고3 때의 작품. 느끼는 감정이 강렬할수록 색을 거침없이 쓰거나 그림에 숨통을 트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 그림을 보면 그런 게 잘 느껴진다. ‘Easel Nap’은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되게 좋아해. 고3 때 내 침대에 직접 이젤을 눕혀 만든 나의 첫(not sure) 설치 작품! ‘easel nap’은 내가 만든 명사다. 아주 창의적인 꿈을 꾼 잠을 부르는 말! 사물을 배치하고 사진을 찍은 뒤 노트북으로 조금 더 그렸다. 지원이가 고등학교 2학년 생일 선물로 사준 이젤, 초등학교 6학년 때 그린 ‘꿈’이라는 작품, 솜뭉치, 스탠드4의 무제도 고등학교 3학년 때지만 이때쯤 노트북으로 그림을 그리는 데 맛이 들었다. 입시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나의 감정을 나타낸 그림. 지금 봐도 그때 갈 곳을 잃은 마음과 손이 느껴지는 것 같아.. 수고했어, 수고했어! ;갤럭시북 플렉스 그림판 고3때 작품. 느끼는 감정이 강렬할수록 색을 거침없이 쓰거나 그림에 숨통을 트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 그림을 보면 그런 게 잘 느껴진다. ‘Easel Nap’은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되게 좋아해. 고3 때 내 침대에 직접 이젤을 눕혀 만든 나의 첫(not sure) 설치 작품! ‘easel nap’은 내가 만든 명사다. 아주 창의적인 꿈을 꾼 잠을 부르는 말! 사물을 배치하고 사진을 찍은 뒤 노트북으로 조금 더 그렸다. 지원이가 고등학교 2학년 생일 선물로 사준 이젤, 초등학교 6학년 때 그린 ‘꿈’이라는 작품, 솜뭉치, 스탠드4의 무제도 고등학교 3학년 때지만 이때쯤 노트북으로 그림을 그리는 데 맛이 들었다. 입시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나의 감정을 나타낸 그림. 지금 봐도 그때 갈 곳을 잃은 마음과 손이 느껴지는 것 같아.. 수고했어, 수고했어! ;갤럭시 북 플렉스 그림판
이 둘도 고3 때 그린 그림 5문어발 회의 고3 때 나의 소울메이트 지원과 함께 일명 ‘문어발 클럽’이라는 밴드를 했었다. 학교에서는 못하지만 평소 하고 싶었던 즐겁고 자유로운 여러 활동을 했는데 고3을 이겨내게 해준 큰 원동력 중 하나였다. 이것은 통화로 밴드회의를 하면서 손이 가는대로 그린 그림! 아주 해피한 내 상태를 보여줄게! 색연필, 콘사6 Beenice to me 새벽에 갑자기 너무 슬펐어. 별로 우는 성격은 아닌데 눈물이 흐를 정도였다. 지금 생각하면 스트레스였던 것 같은데 그때는 이유 없이 슬펐다. 정말 감정에만 충실하면서 그렸다. 폭풍 같은 하늘을 힘겹게 날고 있는 꿀벌! 당시 꿀벌을 무척 좋아했는데, 이것도 그때는 내가 왜 꿀벌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몰랐다. 지금은 알 수 있어! 아름답지만 날카로운 것들이 나에게 가장 매력적이야. 벌,장미,독수리,사자,별등; 아이폰 메모장 이 둘도 고3 때 그린 그림 5문어발 회의 고3 때 나의 소울메이트 지원과 함께 일명 ‘문어발 클럽’이라는 밴드를 했었다. 학교에서는 못하지만 평소 하고 싶었던 즐겁고 자유로운 여러 활동을 했는데 고3을 이겨내게 해준 큰 원동력 중 하나였다. 이것은 통화로 밴드회의를 하면서 손이 가는대로 그린 그림! 아주 해피한 내 상태를 보여줄게! 색연필, 콘사6 Beenice to me 새벽에 갑자기 너무 슬펐어. 별로 우는 성격은 아닌데 눈물이 흐를 정도였다. 지금 생각하면 스트레스였던 것 같은데 그때는 이유 없이 슬펐다. 정말 감정에만 충실하면서 그렸다. 폭풍 같은 하늘을 힘겹게 날고 있는 꿀벌! 당시 꿀벌을 무척 좋아했는데, 이것도 그때는 내가 왜 꿀벌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몰랐다. 지금은 알 수 있어! 아름답지만 날카로운 것들이 나에게 가장 매력적이야. 벌,장미,독수리,사자,별등; 아이폰 메모장
사실 그렸던 시기는 다 다른데 힐링하는 분위기라 묶어놨어. 7 Professeur Mazo! 대학교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교수 그리기 사생대회를 했다. 원래 마우스를 이용해 그림에 그리면 베네피트가 있다고 했는데, 나는 이왕 그릴 거면 내가 마음에 드는 게 더 좋아서 태블릿에 손가락으로 그렸다. 귀여워서 마음에 들어! 주인공은 프랑스어 교수다. 실제로 한 번도 뵌 적은 없지만 사캄 프로필을 보고 그림을. 이런, 정말 슬픈 사이버 대학; 삼성 태블릿s 메모장 8 In the name of Kistch(키치의 이름으로) 키치에 죽어서 키치에 사는 나! IDEAS에 등록하고 싶어서 그려놨는데, 귀찮아서 아직 안 했어! 삼성 태블릿s 메모장 9 ‘아즈마’ 이는 노트북 기본 프로그램 중 색칠 공부 앱으로 색칠만 한 것이다. 이것도 고등학교 3학년 때 그림이긴 하지만 당시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마치고 좀 뿌듯하고 안정된 기분으로 채색했던 기억이 난다. 왠지 azma라는 이름이 생각났다. 뭔가 힐링(?)슬랫; 갤럭시북 플렉스 pen up 사실 그린 시기는 다 다른데 힐링하는 분위기라 묶어놨다. 7 Professeur Mazo! 대학교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교수 그리기 사생대회를 했다. 원래 마우스를 이용해 그림에 그리면 베네피트가 있다고 했는데, 나는 이왕 그릴 거면 내가 마음에 드는 게 더 좋아서 태블릿에 손가락으로 그렸다. 귀여워서 마음에 들어! 주인공은 프랑스어 교수다. 실제로 한 번도 뵌 적은 없지만 사캄 프로필을 보고 그림을. 이런, 정말 슬픈 사이버 대학; 삼성 태블릿s 메모장 8 In the name of Kistch(키치의 이름으로) 키치에 죽어서 키치에 사는 나! IDEAS에 등록하고 싶어서 그려놨는데, 귀찮아서 아직 안 했어! 삼성 태블릿s 메모장 9 ‘아즈마’ 이는 노트북 기본 프로그램 중 색칠 공부 앱으로 색칠만 한 것이다. 이것도 고등학교 3학년 때 그림이긴 하지만 당시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마치고 좀 뿌듯하고 안정된 기분으로 채색했던 기억이 난다. 왠지 azma라는 이름이 생각났다. 뭔가 힐링(?)슬랫; 갤럭시 북 플렉스 pen up
헝거 게임 캣니스 10,11 헝거게임 캣니스전에도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영화 시리즈 헝거 게임을 많이 추천해 주었는데, 스무 살이 되어서야 보았다··· 오노!! 너무 재미있고 인상깊어서 그날 그린 그림이다. ;색연필 헝거게임 캣니스 10,11 헝거게임 캣니스전에도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영화 시리즈 헝거 게임을 많이 추천해 주었는데, 스무 살이 되어서야 보았다··· 오노!! 너무 재미있고 인상깊어서 그날 그린 그림이다. 색연필
사람의 눈은 그의 생각에서, 눈의 총기는 그의 감정에서 12About me나 자신을 생각하며 손이 가는 대로 그린 그림. 다이어리에 한 면을 빼곡히 그렸다. 이걸 그리면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는데, 그 행복한 감정을 나누고 싶은 누군가에게 선물했다. 과거의 인연이라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지만 그 시간에 대해 후회는 없다. 색연필, 잉크펜 13 ‘Deeply in my eyes’ 제가 정말 좋아했던 선생님이 제 눈빛은 뭔가 다르다고, 당신도 언젠가는 알 거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생각나서 그린 그림이다. 이것도 다이어리에 그림! 그렸을 당시 푸른색으로 염색했었다. ; 색연필, 잉크펜인의 눈은 그의 생각에서, 눈의 총기는 그의 감정에서 12About me나 자신을 생각하며 손이 가는 대로 그린 그림. 다이어리에 한 면을 빼곡히 그렸다. 이걸 그리면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는데, 그 행복한 감정을 나누고 싶은 누군가에게 선물했다. 과거의 인연이라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지만 그 시간에 대해 후회는 없다. 색연필, 잉크펜 13 ‘Deeply in my eyes’ 제가 정말 좋아했던 선생님이 제 눈빛은 뭔가 다르다고, 당신도 언젠가는 알 거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생각나서 그린 그림이다. 이것도 다이어리에 그림! 그렸을 당시 푸른색으로 염색했었다. ; 색연필, 잉크펜
파란색으로 염색해! 14,15Lebleu도 파란색으로 염색해서 만든 작업. 피카소는 파란색에 슬픔을 담았지만 마티즈는 파란색으로 뜨거운 열정을 표현했다. 파란 머리는 분명 처음에는 맑은 아이 같았지만 어느 순간 다시 보니 몽상가의 머리처럼 보였다. 다시 거울을 보니 파란 머리와 함께 보이는 표정이 슬프고 무서워 보이더라. 지금 보니까 사진이 정말 재밌는데 그냥 업! 구글 프레젠테이션 파란색으로 염색해! 14,15Lebleu도 파란색으로 염색해서 만든 작업. 피카소는 파란색에 슬픔을 담았지만 마티즈는 파란색으로 뜨거운 열정을 표현했다. 파란 머리는 분명 처음에는 맑은 아이 같았지만 어느 순간 다시 보니 몽상가의 머리처럼 보였다. 다시 거울을 보니 파란 머리와 함께 보이는 표정이 슬프고 무서워 보이더라. 지금 보니까 사진이 정말 재밌는데 그냥 업! 구글 프레젠테이션
Congraduation 16, 17, 18 ‘Conraduation’ 중학교 졸업할 때는 굉장히 즐거웠던 것 같다. 고등학교 졸업은 너무 즐겁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슬프지도 않았다. 이런 느낌에 빠져 있어서 이렇게 구성해 봤다. 과학실 인체 모형의 머리를 실수로 떨어뜨리려고 했는데 복구가 안되서 일단 올려놓고만 나왔다··· 죄송합니다!!! 우리반에 ab형즈였던 현정이랑!!!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Congraduation 16, 17, 18 ‘Conraduation’ 중학교 졸업할 때는 굉장히 즐거웠던 것 같다. 고등학교 졸업은 너무 즐겁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슬프지도 않았다. 이런 느낌에 빠져 있어서 이렇게 구성해 봤다. 과학실 인체 모형의 머리를 실수로 떨어뜨리려고 했는데 복구가 안되서 일단 올려놓고만 나왔다··· 죄송합니다!!! 우리반에 ab형즈였던 현정이랑!!!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 집에서 이것저것 해봤을 때!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한 작품 19 비즈 팔찌 주문 제작을 잠시 받았다가 그게 유행이라면 비즈로 팔찌를 만드는 것! 구슬, 낚싯줄 등 20줄리엣 인스타에서 그림 그려줬을 때! 졸업도 했는데 밖에 잘 못 나가는 상황이고 그래서 입시 끝나고 오랜만에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뭐든 다 했어. 시움의 주문명이 올리비아 허쉬 줄리엣일 때였다. 정말 아름다워요!! 장미라던가 성같은건 인쇄해서 붙인거야!! 연필, 네임펜, 종이 등 21튤립 이것도 인스타에서 그림 그려줬을 때! 실제로는 크기가 엄청 작은 그림이야. 미니캔버스를 사서 그렸는데 마음에 들었어; 아크릴 물감 고등학교 졸업할 때 집에서 이것저것 해봤을 때!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한 작품 19 비즈 팔찌 주문 제작을 잠시 받았다가 그게 유행이라면 비즈로 팔찌를 만드는 것! 구슬, 낚싯줄 등 20줄리엣 인스타에서 그림 그려줬을 때! 졸업도 했는데 밖에 잘 못 나가는 상황이고 그래서 입시 끝나고 오랜만에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뭐든 다 했어. 시움의 주문명이 올리비아 허쉬 줄리엣일 때였다. 정말 아름다워요!! 장미라던가 성같은건 인쇄해서 붙인거야!! 연필, 네임펜, 종이 등 21튤립 이것도 인스타에서 그림 그려줬을 때! 실제로는 크기가 엄청 작은 그림이야. 미니캔버스를 사서 그렸는데 마음에 들었어; 아크릴 물감
이것들도 졸업할 무렵에 그린 그림! 22′ My last full day as a highschoolerl 졸업식 전날, 그러니까 온전히 하루를 고등학생으로 보낼 수 있는 마지막 날에 그린 그림. 고2 어느 점심시간, 나와 수빈이와 승연이와 셋이서 점심을 먹은 후 빈 독서실에 들어가 햇살을 만끽하며 책을 읽었다. 그 당시의 느긋하고 따뜻했던 느낌을 떠올리며 그림! 수빈이에게 늦은 생일 선물과 함께 주었다. 아이 같았던 우리, 나중에 추억이 될 만한 것들을 많이 담아 그렸다. 재료도 정말 다양해!; 작은 꽃다발, 아크릴물감, 색연필, 크레용, 크림, 나무막대, 종이, 펜 등 23재현 내 눈에는 재현이가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 정말 볼때마다 너무 짜릿한 얼굴.. 진짜 최고다. 그림은 사진을, 사진은 실물을 결코 찍을 수 없지만, try 해봤어! 연필, 색연필 이것들도 졸업할 무렵에 그린 그림! 22′ My last full day as a highschoolerl 졸업식 전날, 그러니까 온전히 하루를 고등학생으로 보낼 수 있는 마지막 날에 그린 그림. 고2 어느 점심시간, 나와 수빈이와 승연이와 셋이서 점심을 먹은 후 빈 독서실에 들어가 햇살을 만끽하며 책을 읽었다. 그 당시의 느긋하고 따뜻했던 느낌을 떠올리며 그림! 수빈이에게 늦은 생일 선물과 함께 주었다. 아이 같았던 우리, 나중에 추억이 될 만한 것들을 많이 담아 그렸다. 재료도 정말 다양해!; 작은 꽃다발, 아크릴물감, 색연필, 크레용, 크림, 나무막대, 종이, 펜 등 23재현 내 눈에는 재현이가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 정말 볼때마다 너무 짜릿한 얼굴.. 진짜 최고다. 그림은 사진을, 사진은 실물을 결코 찍을 수 없지만, try 해봤어! 연필, 색연필
inpired by Gogh & Picasso 25 the starrry face 고2 할로윈데이 때 페이스 페인트 물감으로 거울을 보면서 그린 것!; 얼굴, 페이스 페인트 물감 27 Elsaby Chocasso 고2 학교 미술 시간에 그린 (당시 주제가 무엇이고 이것을 그렸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피카소가 그린 엘사!; 아크릴 물감 inpired by Gogh & Picasso 25 the starrry face 고2 할로윈데이 때 페이스 페인트 물감으로 거울을 보면서 그린 것!; 얼굴, 페이스 페인트 물감 27 Elsaby Chocasso 고2 학교 미술 시간에 그린 (당시 주제가 무엇이고 이것을 그렸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피카소가 그린 엘사!; 아크릴 물감
중3 때 그림 27 ‘잠 못 드는 밤’ 중3까지는 새벽 1시 이후에 자는 일이 정말 거의 드물었다. 한번은 내 그림에 대해 고민한다 새벽 4시가 되어버렸다. 손끝에서 꽃이 피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생각했다. ; 색연필 28피코쿠 색연필을 사던 날 당시 클림트의 그림에 빠져 있었다. 그의 찬란한 황금색은 정말 너무 아름다워. 그림에 보면 공작이 숨어 있고 이름은 피카부(숨바꼭질)+ 피카부(공작) 합쳐서 지었다. ; 색연필 중3 때 그림 27 ‘잠 못 드는 밤’ 중3까지는 새벽 1시 이후에 자는 일이 정말 거의 드물었다. 한번은 내 그림에 대해 고민한다 새벽 4시가 되어버렸다. 손끝에서 꽃이 피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생각했다. ; 색연필 28피코쿠 색연필을 사던 날 당시 클림트의 그림에 빠져 있었다. 그의 찬란한 황금색은 정말 너무 아름다워. 그림에 보면 공작이 숨어 있고 이름은 피카부(숨바꼭질)+ 피카부(공작) 합쳐서 지었다. ; 색연필
이것들도 중3 때의 29 ‘집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그림. 한동안 집시, 히피 등에 푹 빠져 있었다. 월-목-인-화-타악기 구도가 뭔지 마음에 들었다. 집에서 그린 건데 학교에 가져갔어. 이 당시에는 미술 선생님께 하교 후 매일 찾아가 내 인생의 베이스가 되는 짧은 수업을 듣고 있었다. 선생님께 칭찬을 당당하게 구했지만, the requests were accepted! hehe; 포스터 물감 30의 ‘양치기’를 느끼겠지만, 바로 전도와 시리즈. 수채화나 아크릴이 아닌 포스터 물감으로 그렸는데, 이 물감만이 가지고 있는 바이브가 또 있다!! 온화하지만 또 주장은 확실한 물감이다. ‘포스터 물감’ 이것들도 중3 때의 29 ‘집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그림. 한동안 집시, 히피 등에 푹 빠져 있었다. 월-목-인-화-타악기 구도가 뭔지 마음에 들었다. 집에서 그린 건데 학교에 가져갔어. 이 당시에는 미술 선생님께 하교 후 매일 찾아가 내 인생의 베이스가 되는 짧은 수업을 듣고 있었다. 선생님께 칭찬을 당당하게 구했지만, the requests were accepted! hehe; 포스터 물감 30의 ‘양치기’를 느끼겠지만, 바로 전도와 시리즈. 수채화나 아크릴이 아닌 포스터 물감으로 그렸는데, 이 물감만이 가지고 있는 바이브가 또 있다!! 온화하지만 또 주장은 확실한 물감이다. ‘포스터 물감’
각각 고1, 고2 때 그린 그림 31 SLEEPIRAVITY 거꾸로 되어 있는 것이 맞습니다. 중력을 거스를 수 없도록 졸릴 때 눈꺼풀도 저항할 수 없다는 뜻을 담아 그린 고1 때의 작품. 야자를 처음 했을 때 정말 꾸벅꾸벅 졸고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왠지 졸음에 대한 의도하지 않은 합리화가 이루어져서 좋았어! 아크릴 물감 32 JOYSAD 기쁨과 슬픔은 공존할 수밖에 없음을 나타낸 그림. 이때는 다시 아메리카 원주민에 빠져 있었어! 노란색 계열의 나뭇잎이 기뻐하고, 녹색 계열의 나뭇잎이 슬픔을 상징. 이거 실은 수민이한테 준다고 한 그림인데, 이 그림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나중에라도 꼭 그림을 하나 주어야 할 것, 기억해 둘 것!!; 색연필, 콘사 각각 고1, 고2 때 그린 그림 31 SLEEPIRAVITY 거꾸로 되어 있는 것이 맞습니다. 중력을 거스를 수 없도록 졸릴 때 눈꺼풀도 저항할 수 없다는 뜻을 담아 그린 고1 때의 작품. 야자를 처음 했을 때 정말 꾸벅꾸벅 졸고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왠지 졸음에 대한 의도하지 않은 합리화가 이루어져서 좋았어! 아크릴 물감 32 JOYSAD 기쁨과 슬픔은 공존할 수밖에 없음을 나타낸 그림. 이때는 다시 아메리카 원주민에 빠져 있었어! 노란색 계열의 나뭇잎이 기뻐하고, 녹색 계열의 나뭇잎이 슬픔을 상징. 이거 실은 수민이한테 준다고 한 그림인데, 이 그림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나중에라도 꼭 그림하나 줘야할것 기억해둘것!! ;색연필,콘사
둘 다 고2, 3! ‘싱가포르 숙소’ 수학여행 때 썼던 싱가포르 숙소 그림! 싱가포르에 정말 빠져들었다. 그 흙탕물로 사람과 냄새와 색까지 모두 사랑해!! 지금도 정말정말 가고싶어!! 사실 이번 여름에 가고 싶었는데 당시 룸메이트였던 승연이에게 선물! 고등학생 내내 함께했던, 너무나도 즐거웠던 추억을 만들어준 친구; 오일파스텔 34그리, 푸른 수염, 일명 예술노동자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학교 축제 때마다 열심이었다. 특별히 재미있는 축제가 있는 학교는 아니었지만 외국어고등학교여서 glee라고 해서 전공어 축제 같은 것을 했다. 프랑스어과였기 때문에 컨셉을 프랑스 잔혹 동화 「파랑수염」으로 만들어 교실을 장식했다. 정말 피폐해 보이는 내 모습이야! 그래도 재밌더라. ; 포스터 물감 둘 다 고2, 3! ‘싱가포르 숙소’ 수학여행 때 썼던 싱가포르 숙소 그림! 싱가포르에 정말 빠져들었다. 그 흙탕물로 사람과 냄새와 색까지 모두 사랑해!! 지금도 정말정말 가고싶어!! 사실 이번 여름에 가고 싶었는데 당시 룸메이트였던 승연이에게 선물! 고등학생 내내 함께했던, 너무나도 즐거웠던 추억을 만들어준 친구; 오일파스텔 34그리, 푸른 수염, 일명 예술노동자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학교 축제 때마다 열심이었다. 특별히 재미있는 축제가 있는 학교는 아니었지만 외국어고등학교여서 glee라고 해서 전공어 축제 같은 것을 했다. 프랑스어과였기 때문에 컨셉을 프랑스 잔혹 동화 「파랑수염」으로 만들어 교실을 장식했다. 정말 피폐해 보이는 내 모습이야! 그래도 재밌더라. ; 포스터 물감
왼쪽은 고1, 오른쪽은 고335 ‘Stromaetous les mêmes’ Stromae라는 프랑스어권 가수의 PV를 보고 인상깊고 그림이다. 뮤직비디오를 한번 찾아보세요!; 오일 파스텔, 수채화 아크릴 컬러 36 ‘Virtue and Vice’ 한동안 선과 악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었다. 인간이기 때문에 사회 속에 살기 위해 존재하는 모호한 법칙, 어디서 비롯됐는지는 알 수 없는 뿌연 향수 냄새처럼 이 세상에 뿌연 것 같고. 어떤 법칙도 규정도 기준도 없는 훨씬 자유로운 세상이 이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하면서 그린 그림! 그림에 담은 나의 궁금증에 맞춰 캔버스 앞면이 아닌 뒷면에 그렸다. 아크릴물감, 연필…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간이 새벽 2시 반 정도다. 와, 대박, 힘들어! 그래도 이 글을 끝내고 싶다는 의지로 끝까지 해본다…. 따라서 설명이 점점 데チュー느낌이 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나중에 때가 되면 수정하겠습니다!) .. 왼쪽은 고1, 오른쪽은 고335 ‘Stromaetous les mêmes’ Stromae 라는 프랑스어권 가수의 PV를 보고 인상깊고 그림이다. 뮤직비디오를 한번 찾아보세요!; 오일 파스텔, 수채화 아크릴 컬러 36 ‘Virtue and Vice’ 한동안 선과 악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었다. 인간이기 때문에 사회 속에 살기 위해 존재하는 모호한 법칙, 어디서 비롯됐는지는 알 수 없는 뿌연 향수 냄새처럼 이 세상에 뿌연 것 같고. 어떤 법칙도 규정도 기준도 없는 훨씬 자유로운 세상이 이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하면서 그린 그림! 그림에 담은 나의 궁금증에 맞춰 캔버스 앞면이 아닌 뒷면에 그렸다. 아크릴물감, 연필…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간이 새벽 2시 반 정도다. 와, 대박, 힘들어! 그래도 이 글을 끝내고 싶다는 의지로 끝까지 해본다…. 따라서 설명이 점점 데チュー느낌이 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나중에 때가 되면 수정하겠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준비 당시 그린 그림 한국예술종합학교 준비 당시 그린 그림
둘 다 고등학교 1학년 때. 43 Alice in Wonderland 고전 디즈니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틀면서 손이 가는 대로 그린 그림; 크레파스 44 Le Petit Prince와 지원의 마음속 보석함에 단단히 새겨져 있는 소설 ‘어린 왕자’! 시각적으로도 남겨두기 위해 그린 그림. “우리 앞으로 많은 날들을 살면서 더 고통받고 세상을 차갑게 바라보게 되는 순간마다 서로의 어린 왕자가 되어주자.” -지원이에게 받은 20번째 생일 편지 중에서-; 크레파스, 네임펜 둘 다 고등학교 1학년 때. 43 Alice in Wonderland 고전 디즈니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틀면서 손이 가는 대로 그린 그림; 크레파스 44 Le Petit Prince와 지원의 마음속 보석함에 단단히 새겨져 있는 소설 ‘어린 왕자’! 시각적으로도 남겨두기 위해 그린 그림. “우리 앞으로 많은 날들을 살면서 더 고통받고 세상을 차갑게 바라보게 되는 순간마다 서로의 어린 왕자가 되어주자.” -지원이에게 받은 20번째 생일 편지 중에서-; 크레파스, 네임펜
고등학교 2학년 때 잠시 좋아했던 내 그림체 44 ‘mermaid!’의 모양을 이루려면 경계선이 굳이 필요하지 않음을 보여주기 위해 개발한 고등학교 2학년 당시 그림체!; 네임펜 45 ‘mermaid!!’ 승연이에게 선물한 핸드폰 케이스였다! 인어, 바다, 청량한 파란색으로 물들어있던 나의 당시 감성!; 아크릴 물감, 글리터 고등학교 2학년 때 잠시 좋아했던 내 그림체 44 ‘mermaid!’의 모양을 이루려면 경계선이 굳이 필요하지 않음을 보여주기 위해 개발한 고등학교 2학년 당시 그림체!; 네임펜 45 ‘mermaid!!’ 승연이에게 선물한 핸드폰 케이스였다! 인어, 바다, 청량한 파란색으로 물들어있던 나의 당시 감성!; 아크릴물감, 글리터
한양도성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노력하는 설국도성팀을 위해 만든 로고 46, 47, 48 설국도성 로고, 올해 만난 아주 소중한 인연의 가은이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활동하는 유네스코 청년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받은 디자인을 참고하여 만든 로고! 멋진 사람들이다. 문화재를 보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삶에 가까이 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 인스타그램 페이지도 있으니까 한번씩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얘들아!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한양도성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노력하는 설국도성팀을 위해 만든 로고 46, 47, 48 설국도성 로고 올해 만난 아주 소중한 인연의 가운이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활동하는 유네스코 청년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받은 디자인을 참고하여 만든 로고! 멋진 사람들이다. 문화재를 보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삶에 가까이 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 인스타그램 페이지도 있으니까 한번씩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얘들아!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문어발 클럽 49 LEVIRUS EST DANS LES CHEMAINSET JE CHANTE 아까 5번 그림 설명할 때 언급했던 내 문어발 밴드에 올린 영상! 좀 재밌긴 하지만 내가 만든 영상 중에 가장 정상적인 영상! 그래도 공개할만한거! 사실 나 자작곡도 3,4곡정도 있어. 그중에 하나! 심지어 프랑스어 자작곡! 와우! 사실 문법이 조금 이상해요. 작년 3월쯤 코로나로 개학이 늦었던 시기에 만들었던 것 같아! ; 재료..를 뭐라고 표기하면 좋을까요.. 편집은 iPhone8로 한다! 문어발 클럽 49 LEVIRUS EST DANS LES CHEMAINSET JE CHANTE 아까 5번 그림 설명할 때 언급했던 내 문어발 밴드에 올린 영상! 좀 재밌긴 하지만 내가 만든 영상 중에 가장 정상적인 영상! 그래도 공개할만한거! 사실 나 자작곡도 3,4곡정도 있어. 그중에 하나! 심지어 프랑스어 자작곡! 와우! 사실 문법이 조금 이상해요. 작년 3월쯤 코로나로 개학이 늦었던 시기에 만들었던 것 같아! ; 재료..를 뭐라고 표기하면 좋을까요.. 편집은 iPhone8로 한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손승욱 선생님이 ‘너는 외고가 아니라 예고에 갔어야 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손승욱 선생님이 ‘너는 외고가 아니라 예고에 갔어야 했다”고 말했다
50 I’m tired 라던가 내가 정말 좋아했던 그림! 학교 쉬는 시간에 그린 것이었는데, 송승욱 선생님(고등학교 2학년 때 문학 선생님)이 극찬을 해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너무 피곤한 마음에 그린.. 내 경계선이 없어진듯한 투명한 상태로 그림. 이것도 승연이에게 줬어. 정말 많은 그림을 주었는데!! 51. Fly 250 I’m tired 라던가 내가 정말 좋아했던 그림! 학교 쉬는 시간에 그린 것이었는데, 송승욱 선생님(고등학교 2학년 때 문학 선생님)이 극찬을 해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너무 피곤한 마음에 그린.. 내 경계선이 없어진듯한 투명한 상태로 그림. 이것도 승연이에게 줬어. 정말 많은 그림을 주었는데!! 51. Fly 2
52뮤지컬, 키치, 엘리트주의 52뮤지컬, 키치, 엘리트주의
핸드폰에 남아있는 사진만 올려놔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 없는 그림이 아쉽다. 그래도 50여개의 작품 설명 완료!! 앞으로도 나는 내가 원하는 그림을 원하는 만큼 원할 때 그려나갈 것이다. 며칠 전 작품을 계획하다가 ‘근데 이걸 하고 뭘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우려했던 일이 일어난 거야. 그래서 나 자신에게 맹세하는 김에 이 자리를 작성하게 되었다. 그림을 그리는 데 항상 목적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예술은 단지 자기 자신을 정리하고 정의하는 본질적인 행동 중 하나이다. 미술을 하는 것이 나에게 어떤 결과를 안겨주는 것이 아니라도 원한다면 하면 되고, 원하기 때문에 하면 된다. 보수는 나의 본질적인 일을 할 필요가 없다. 그냥 꾸준히 하자. 바빠도, 이제 예술가를 꿈꾸지 않아도. 무언가를 쫓는 과정에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나는 아마 목적 지향적이지 않게 살 수는 없을 거야. 하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 나를 버리지 말자. 이 길을 달려서 내가 어디론가 도착했을 때 내가 모르는 불상사가 일어나도록 하지 말자. 20110713 새벽 3시 9분, 나에게, 내가! 아무튼, 이것이 나의 미술입니다. 즐겁고 감사하셨기를 바라며! Cimer coupbeau!! 핸드폰에 남아있는 사진만 올려놔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 없는 그림이 아쉽다. 그래도 50여개의 작품 설명 완료!! 앞으로도 나는 내가 원하는 그림을 원하는 만큼 원할 때 그려나갈 것이다. 며칠 전 작품을 계획하다가 ‘근데 이걸 하고 뭘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우려했던 일이 일어난 거야. 그래서 나 자신에게 맹세하는 김에 이 자리를 작성하게 되었다. 그림을 그리는 데 항상 목적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예술은 단지 자기 자신을 정리하고 정의하는 본질적인 행동 중 하나이다. 미술을 하는 것이 나에게 어떤 결과를 안겨주는 것이 아니라도 원한다면 하면 되고, 원하기 때문에 하면 된다. 보수는 나의 본질적인 일을 할 필요가 없다. 그냥 꾸준히 하자. 바빠도, 이제 예술가를 꿈꾸지 않아도. 무언가를 쫓는 과정에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나는 아마 목적 지향적이지 않게 살 수는 없을 거야. 하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 나를 버리지 말자. 이 길을 달려서 내가 어디론가 도착했을 때 내가 모르는 불상사가 일어나도록 하지 말자. 20110713 새벽 3시 9분, 나에게, 내가! 아무튼, 이것이 나의 미술입니다. 즐겁고 감사하셨기를 바라며! Cimer coupbe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