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중 제 기준 1위를 고르자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입니다. 영화 개봉 전 러닝타임이 3시간이라는 것을 듣고 조금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제 잘못된 생각이었어요. 정말 1초도 놓칠 수 없어서 눈을 부릅뜨고 영화를 봤어요. 영화 평점도 9.5점으로 매우 높은 편이라 엔드게임에 대해 저와 비슷한 견해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난 후의 그 감동은 정말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었어요. 그 후에도 적어도 10번은 다시 봤는데 볼 때마다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에요. https://blog.naver.com/hitchuda/22318818664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줄거리 결말 쿠키 평점 톨: 라그나로크를 보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보고 싶어서 다시 봤는데 역시 다시 봐도 너무 재밌어… blog.naver.com
여기 엔드게임의 전편인 ‘인피니티 워’에 관한 글도 있으니 함께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https://youtu.be/Ko2NWhXI9e8?si=Yt6eWtwdVo4jICmr
메인 예고편이 나왔을 때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줄거리를 추측해보는 영상을 굉장히 찾아봤는데 오랜만에 보니 또 기분이 짜릿해서 같이 첨부합니다.
잎이 떨어진 가지.
영화는 클린트(クリントが、)가 딸에게 활 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점심을 먹으라는 아내의 말에 화살을 지키고 뒤를 돌아보는 순간 가족이 사라지고 영화는 시작됩니다. https://youtu.be/J9A58gg97fs?si=xwotsN7RxyyIA1D0
영화는 클린트(クリントが、)가 딸에게 활 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점심을 먹으라는 아내의 말에 화살을 지키고 뒤를 돌아보는 순간 가족이 사라지고 영화는 시작됩니다. https://youtu.be/J9A58gg97fs?si=xwotsN7RxyyIA1D0
토니와 네뷸라 두 사람만이 살아남아 서로 의지하며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우주선의 연료와 식량, 심지어 산소까지 떨어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헬멧에 페퍼에게 유언을 남기고 죽음을 준비합니다.
토니(トニーがに)가 잠이 들었을 때, 우주선 앞에 매우 밝은 빛이 비추고 캡틴 마블(キャプテンマーベルが、ありました)이 있었습니다. 캡틴 마블(キャプテン·マーベルに·トニーラはよって)에 의해 토니(Tony)와 네뷸러는 지구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네뷸라로 인해 타노스가 “모든 건 마치면 정원에 가서 쉬겠다”고 항상 말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의 위치를 알게 된 캡틴 마블과 어벤져스는 타노스로 갑니다. 타노스가 있는 행성에 방문한 이들은 타노스가 이미 스톤을 파괴해 스톤이 없다는 절망적인 사실을 알게 됐고, 토르는 스톰브레이커로 사정없이 타노스의 목을 쳤습니다.
5년 후양자의 영역에 갇혀 있던 앤트맨은 쥐에 의해 현실로 나올 수 있게 되어 어벤져스 본부를 찾아갑니다. 그래서 나타샤와 스티브에게 양자 영역을 이용해 시간 여행을 통해 스톤을 모으자고 제안합니다.앤트맨(스캇)에게 제안을 받아들인 그들은 흩어져 있는 어벤져스 멤버들을 모으기 위해 가장 먼저 토니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토니(トニーは、)는 딸과 페퍼(ペッパーと町)와 함께 조용한 마을에 살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그들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그들이 돌아간 후 뒤집힌 뫼비우스 띠를 통해 그들의 제안이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그들을 찾아갑니다.배너는 배너의 두뇌와 헐크의 힘을 합쳐 ‘프로페서 헐크’로 살고 있고, 그는 스콧의 제안을 수락합니다.그 후 토르를 찾아갔지만 토르는 타노스에게 완패했다고 생각하고 술과 게임만으로 시간을 보내는 녹아든 아이스크림 같은 배를 가진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동료를 구하고 싶었던 그는 못 이기는 척 어벤져스에 합류합니다.가족을 잃은 슬픔에 악인들을 처단하며 살던 클린트는 나타샤의 설득으로 어벤져스에 합류합니다.그들은 회의를 통해 같은 시간대에 갔을 때 여러 개의 스톤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팀을 나눠 작전에 돌입하게 됩니다. 어벤져스의 모든 시리즈를 본 저는 과거 영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울컥했어요. 가장 감동적이었던 것은 어머니를 다시 만난 토르와 멸닐을 다시 얻은 토르, 또 아버지를 만난 토니의 장면입니다.안타깝게도 감동적인 장면만은 아닙니다. 소울스톤을 가지러 간 클린트와 나타샤는 소울스톤을 얻기 위해 서로 목숨을 희생하겠다고 다투고 결국 나타샤가 희생됩니다.모든 스톤을 모은 어벤져스 멤버들은 나타샤의 죽음은 슬프지만 그녀의 죽음을 헛되게 할 수 없기에 건틀렛을 제작하고 감마선에 내성이 있는 헐크가 건틀렛을 착용하기로 합니다. 헐크는 손가락을 튕겨 클린트의 아내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사라진 사람들이 돌아왔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기쁨도 잠시, 과거의 네뷸라(타노스의 명령에 따라 움직일 때의 네뷸라)와 현재의 네뷸라의 서버가 연결되어 있고, 현재의 계획을 타노스에게 모두 들킨 어벤져스 멤버들은 과거의 네뷸라에 의해 과거에서 온 타노스 군단에 의해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토르, 스티브, 토니는 타노스와 싸웠고 이때 스티브는 무조니아를 갖게 됩니다. 정말 이때 감탄했어요. 잠시 싸우던 중 캡틴에게 ‘왼쪽을 봐’라는 무전이 들려요. 이 말의 의미는 마블 영화의 팬이라면 누구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s://youtu.be/ijUsSpRVhBU?si=GiUmGVvaiDd65CXq사라진 사람들이 돌아와 함께 싸우고 토니의 희생으로 어벤져스의 승리로 끝납니다. 여기서 나오는 “I AM IRON MAN”은 정말 최고의 명대사인 것 같아요. 이 대사를 어떻게 여기에 다시 쓰려고 하는지 정말 천재인 것 같아요.https://youtu.be/brxRnoPT060?si=cJsnKgOy9_lpF37Q스톤을 되돌리기 위해 과거로 갔던 스티브는 패기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할아버지가 되어 현재로 돌아갑니다. 노인이 된 스티브는 캡틴 아메리카를 은퇴하고 샘에게 넘기고 영화가 끝납니다. https://youtu.be/rnFhKp94Yak?si=kqVHUMU7V7iyuyus스톤을 되돌리기 위해 과거로 갔던 스티브는 패기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할아버지가 되어 현재로 돌아갑니다. 노인이 된 스티브는 캡틴 아메리카를 은퇴하고 샘에게 넘기고 영화가 끝납니다. https://youtu.be/rnFhKp94Yak?si=kqVHUMU7V7iyuyus어벤져스 엔드게임에는 쿠키가 없어요. 또한 D+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니 못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엔드게임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서 스토리 소개가 다소 길어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