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앱에서 대한민국 숙박대전 쿠폰을 받아서 엄청 저렴하게 예약했어.리조트로 갈까 대관령 시내 레지던스 호텔로 갈까, 간단한 라마다로 갈까 고민하는 가평리조트 내 드라곤밸리 호텔.숙박앱으로는 그냥 용평호텔. 4성급인 것을 확인하자마자 조식 패키지로 외쳤다.예전에 홈쇼핑 패키지로 발왕산 케이블카&워터파크&조식 패키지를 온 적이 있어 매우 익숙하다.그때 룸업을 받고 호텔에 갔는데 이번에는 바로 호텔로 고고
드라곤밸리호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드라곤밸리호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주차장은 넓다~그러나 주차가 늦어지면 후방주차장까지 가야 하므로 가급적 입구와 가까운 곳에 주차하는 것이 편하다.
로비에서는 화로에 장작을 태우고 있어서 멍했다. 그래서 야외로 나가면 굴뚝에서 연기가 나와 ㅋㅋ 평창의 겨울~ 곧 스키시즌도 시작되는데 운치있어~!
본관 2층에 배정되었다.저층이라 뷰가 너무 없어보이던데 생각보다 좋았어. 예전에 숙박했던 것을 감안하면 방 구조는 비슷하고 크기도 비슷하다.
되게 오래됐는데 깔끔하게 관리되는 느낌.약간의 올드함은 어쩔 수 없지만 원목 느낌이 스키장과 딱 맞는다.
창가에 있는 소파가 은근히 편해.여기 앉아서 밖을 보고 있으면 마치 액자를 보는 것 같은 느낌.분위기 있다.
밖은 춥고 안은 따뜻하고 방바닥도 따뜻해서 이 창가에서 밖에 눈 내리는 걸 보고 싶어.아직 눈이 오는 계절은 아니지만
매트리스도 나쁘지 않고 시트도 깨끗하고 좋아.관리 하나는 정말 잘 된 느낌.
매트리스도 나쁘지 않고 시트도 깨끗하고 좋아.관리 하나는 정말 잘 된 느낌.
정말 짐 놓을 곳은 여유롭고 좋다.스키장이 기본이라고 해서 그런 마음가짐을 하는 곳은 정말 여유롭다.
옷장도 엄청 넓어.근데 목욕 가운은 없고 저번에도 없었나? 잘 모르겠다.
나름대로 시설에 신경을 쓴 것 같아!!무선 충전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와 산더미 같은 배차가 있었다.특이하게 지역 특산품 같은 차가 있으니 빨리 마셔볼 수밖에 없어~ 생수는 2병 무료. 따로 정수기가 안 보여서 물이 부족하면 어쩌나 걱정 ㅋㅋ
수국&배로 만든 차.조금 씁쓸하면서도 배의 단맛이 느껴지는 맛이다.건강해지는 느낌.티백 말고 다기로 마셔줘야지.헤어드라이기는 바깥 거울 앞에 준비되어 있다.칫솔 외에 나머지 용품은 모두 준비되어 있다.호텔에 와서 사람들이 쓰는 샤워볼은 사용하지 않지만 용평호텔은 샤워볼을 새 것으로 준다.이런 거 써야 돼 그리고 미니 비누는 산돌배비누체크인할 때 옆에서 고급 패키지로 팔았는데 가격이 사악했다.좀 현혹됐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샘플 비누로 사용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비누가 되게 순한 느낌.집에 가져가자.수건도 충분해 화장실 쪽은 리모델링을 했는지 깨끗했어.그러던 중 욕조만 있으면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따뜻한 몸을 따뜻하게 하고싶어 ㅎㅎ수건도 충분해 화장실 쪽은 리모델링을 했는지 깨끗했어.그러던 중 욕조만 있으면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따뜻한 몸을 따뜻하게 하고싶어 ㅎㅎ리조트 내 기념품 가게에 카카오프렌즈가 입점해 있어서 구경하다가 산 샤워밴드.마침 갖고 싶었는데 벌써 춘식이가 인기가 많아!!용평리조트는 단지 내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다.눈을 조금 뿌리고 각도만 잘 맞추면 한겨울 분위기의 사진도 연출 가능하다.모처럼 놀러온거 열심히 사진찍고 놀았다.산책로를 보면 가을, 스키장 쪽을 보면 겨울.두 계절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넓은 스키장.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산책~이날 미세먼지가 조금 있었는데 평창쪽으로 오니까 또 하늘이 확~코로나로 손님이 별로 없다 보니 모든 행사와 영업이 금, 토요일에 몰려 있어서 오늘은 조용한 느낌이었다.조만간 스키 시즌이 시작될 것으로 생각하는 올해는 스키 실력이 조금 늘까?여름에는 물을 보면 설레고 겨울에는 눈을 보면 설레고~ 일년 내내 설렌다.그리고 밤에 꼭 봐야 하는 루미나리에. 자세히 바닥을 보면 어디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스티커가 붙어 있다.소등하기 전에 빨리 가서 밤 산책.이것은 본관 2층에서 본 야경.마당 바로 밑에는 계란전구를 달아 감성캠핑 느낌이었다. 방안에서도 야경이 구경거리였다.이것은 본관 2층에서 본 야경.마당 바로 밑에는 계란전구를 달아 감성캠핑 느낌이었다. 방안에서도 야경이 구경거리였다.더 샬레에서 조식은 아침 7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룸온리 패키지에서 2만원 정도 더 주시면 2인 조식 패키지 가능.발왕산 케이블카 패키지는 롬온리에서 1만원 정도 더 내면 된다.케이블카+조식 패키지는 없어서 아쉽다.용평은 전반적으로 11월이 싼 것 같아.12월 스키 시즌이 되면 가격이 조금 오른다.아이들의 식기, 의지까지 잘 준비돼 있다.가족 친화적인 느낌~ㅋㅋ메뉴는 한식과 양식이 묘하게, 거기에 아이들 이유식 같은 것까지 섞여 있는 그런 분위기.샐러드, 빵, 한식에서는 밥, 국, 반찬, 야채죽까지.그 와중에 크림 수프. 우유와 시리얼도 준비되어 있다.밥과 국은 솥에 들어가 있어 운치가 있다. 대신 아이들이 뚜껑을 열기에는 다소 무겁다.즉석요리도 있고~ 어제 마침 고등어구이 먹고 싶었는데 오늘 고등어구이 만나서~빵도 종류별로 있는데 와플은 없었어.주스랑 커피는 당연히 있지.커피는 동시에 두 잔 끓여 편해.한식파 친구들과 잡식파인 나.메뉴가 완전히 갈리다.이렇게 식사 중/식사 완료를 표시할 수 있다.뷔페라 애매하게 음식이 남아 있으면 헷갈릴 수 있지만 이런 시스템은 편하다.만약에 내 가격을 다 주면 19000원 좀 애매할 것 같은 구성인데 1인당 1만원대면 어떻게든 괜찮은 구성.너무 기대하면 그렇고~ 신라스테이 조식이랑 비슷해.그리고 더 샬레의 창밖으로는 스키장이 확 보이고 경치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이렇게 멍하니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즐기는 여행도 좋네~ 조용히 평창 공기를 느끼면서 하나의 템포로 쉬는 것도 좋네~ 강릉여행 갔다가 평창도 하루 왔는데 여유로운 또 다른 느낌.이렇게 멍하니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즐기는 여행도 좋네~ 조용히 평창 공기를 느끼면서 하나의 템포로 쉬는 것도 좋네~ 강릉여행 갔다가 평창도 하루 왔는데 여유로운 또 다른 느낌.https://www.youtube.com/shorts/JB3Miznq1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