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깨라면입니다.최근 엔화가 원화 기준 1000엔당 880원 바닥을 찍고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이번 주에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중 가격제를 실시하자는 여론이 생겨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엔화 약세로 관광객 몰리자··· 일본 ‘외국인에게 돈부리·철도비 더 받자’ 한국일보 ‘엔저’ 장기화로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일본에서 ‘이중가격제’를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중가격제는 같은 상품·서비스를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비싸게, 내국인에게는 싸게 파는 제도다. 이미 일부 교통수단과 음식점에서는 이중가격제를 적용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일본 언론을 종합하면 최근 일본에서는 외국인 관광이 증가하고 물가가 상승한 hankookilbo.com이러한 원인은 결국 엔화 약세로 인해 일본인 관광객이 너무 많이 몰리고 일본 식당이나 호텔 등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물가 상승을 자극하게 되었지만, 실제로 일본 현지인들은 이러한 물가를 감당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비싸게 팔고, 현지인들에게는 할인해서 파는 일종의 이중 가격제를 실시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이러한 이중가격제의 원인은 일본의 물가가 점차 오르고 있다는 사실이고, 현지인들은 그런 물가상승이 부담스러운 현실에서 나온 일종의 자구책이라고 생각합니다.일본의 마이너스 금리는, 지금까지 다양한 요인(고령화에 의해 소비 부진, 정체된 임금, 가격 민감도등)에 의해서 유지되어 왔습니다.그러나 최근 일본 경제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일본 정부는 디플레이션 탈출 선언을 검토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일본정부, 디플레이션 인정 23년만에 탈출선언 검토”물론 당장 디플레이션 탈출 같은 선언을 쉽게 하지는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일본 증시가 우상향하거나 일본 물가가 높아진다는 소식은 결국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종식을 부추길 수 있는 요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럼 우리는 엔화 강세를 어떻게 타면 좋을까?만약 연내 마이너스 금리 탈출 혹은 디플레이션 탈출 선언 등이 나오면 엔화는 급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보통 이런 경우는 엔화직접투자로 환차익을 통해 이득을 보고 있지만KBSTAR 미 국채 30년엔 노출 예상 시나리오저의 경운 미국의 물가상승률 역시 1월 PCE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미국의 물가가 잡히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6월 금리인하가 매우 높은 확률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저는 KBSTAR 미 국채 30년 엔 노출(합성H)에 일부 투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현재 ETF 주가는 위와 같이 바닥을 다지고 있는 상황이고 다시 엔화가 상승하고 미 금리가 떨어지면 미 국채 가격 상승이기 때문에 더블 상승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