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물통골에서 스타벅스 텀블러 놓고 감성사진 찍는 놀이
좋지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이런 시간이 필요해. 더 올라가고 싶은데 안 맵게 이렇게 자주 오는 거라서 아쉽다.
좋지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이런 시간이 필요해. 더 올라가고 싶은데 안 맵게 이렇게 자주 오는 거라서 아쉽다.
10년 넘게 신어온 파이브텐 등산화의 바닥이 떨어져 바꾼 코오롱 등산화, 올해부터는 이 등산화가 내 발을 책임지고 있다.쿠션도 좋고 접지력도 좋고 발가락이 어디든 좋아.그냥 바위에 달라붙는 그런 맛이 없는 게 좀 아쉽다.그렇다고 미끄러지지는 않는다.비브람찬이 좋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비브람찬이 바위가 많은 우리나라 산에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비브람(ビブラのム)의 창문은 항상 미끄러웠다.흙이 많은 장기 등산에는 적합하다고 한다.접지력은 파이브텐이 정말 좋았어. 파이브텐은 또 장기 도보는 발바닥이 폭발한다.기존에 신었던 것 중 K2의 발볼이 좁기 때문에 가장 이것저것 무난하게 잘 맞았고 바위에 달라붙는 맛도 있었다.아무튼 오늘 산장 구름과 가벼운 산행을 하며 발을 들여놓으며 등산화 이야기를 하다가 몇 자를 쓴다.2022.8.21 스턴골의 구름과